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 해양수산융합 고부가가치 안전식품개발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이한승)이 부산시가 지원하는 BB21플러스(Brain Busan 21+) 1차 연도 사업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사진)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곳은 신라대를 포함해 지역대학 소속 21개 사업단 중 5개 사업단이다.
이 사업단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BB21플러스사업과 관련해 기술개발, 직무역량 기반 현장적합형 인력 양성, 산학협력 연계체계 구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의 연구역량 강화, 기업 대표(기업전문 겸임교수)의 맞춤형 진로 지도, 기업과의 공동 협력 활동 활성화 등의 성과를 올려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한승 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향후 열악한 수산가공기업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을 돕고 식품분야 지역인재의 유출방지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