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선도대학육성사업(LINC+)사업단(단장 권선희)은 최근 웨스턴조선호텔부산 소연회장에서 부산시와 산학 연구·개발(R&D) 정책 포럼을 개최(사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산학 R&D 정책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을 협의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부산외대 이정배 부총장과 LINC+사업팀 및 취업지원팀 교직원, 부산시 대학협력단 관계자 총 13명이 참석했다.

부산외대 이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부산시와 대학 중심의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학협력 연구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대학협력단 임미란 산학협력팀장은 “향후 R&D 추진 계획과 관련해 7대 주력 산업 분야를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부산외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LINC+에 뽑혀 5년간 53억 원을 지원받아 호스피탈리티·이문화경영·스마트언어IT융합 3가지 분야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