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사랑나눔 특별성금’을 전달(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000만 원, 경남·울산지사에 각각 5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을 기부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16년째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부산은행을 포함한 BNK금융그룹 특별성금 총액은 1억1000만 원이다. 부산은행은 성금과 더불어 지난해 진행된 BNK금융그룹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600여 장을 함께 전달했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 온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자선걷기대회, 사랑의 빵 만들기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급여를 모아 기부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