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30일 ㈜보필(대표이사 전현민 최성필)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사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매달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약정하면 참여할 수 있다.
㈜보필은 엠에스그룹(회장 전원태) 계열사로, 전원태 회장은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 회장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좋은 일에 참여하는 만큼 보필을 시작으로 나머지 계열사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엠에스그룹은 1974년 설립된 ㈜MS가스를 중심으로 MS에너지, MS종합가스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국내 산업용 가스 유동 분야 대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