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23일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허현)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빵 나눔 봉사활동(사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좋은강안병원 자원봉사대는 기부금으로 마련한 재료로 초코머핀과 햄치즈롤 등 빵 200개를 만들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40세트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동산원에 전달했다.

자원봉사대 김타현 대장은 “개원 17주년을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