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부산시협의회(회장 안정애)는 최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RED 플로깅 및 환경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 환경을 정화해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산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시민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적십자봉사회 부산시협의회가 코로나19 이후 가진 첫 대규모 봉사활동으로 적십자봉사원과 대학 RCY 단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