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오리엔탈정공(회장 박세철)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정기후원 캠페인에 동참(사진)했다고 4일 밝혔다. 적십자사와 부산상공회의소가 진행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매달 2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오리엔탈정공 박세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80년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 등 기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적극적인 기술개발 및 품질개선을 통해 선박용 크레인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