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지역사회 상생협력 체제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협력기관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방송사, 사회공헌단체,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대학교, 건축사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활동을 전개하는 사회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기관들이 보다 나은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건축사회 박순태 이사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협력기관 간 프로그램 공유, 재원 공동 확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역상생협력체계 구축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54개 기관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