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지난 7일 부산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모임인 W아너(회장 이정화)가 미니 차례상 300개(1500만 원 상당)를 전달(사진)했다고 8일 밝혔다. 미니 차례상은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구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8년 창립한 W아너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과일과 한과 등으로 구성된 미니 차례상 세트를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이정화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회원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여성 회원뿐만 아니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모두가 모아준 성금으로 마련한 차례상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이웃 모두가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