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는 최근 부산지역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아동 지원을 강화하는 아동복지사업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는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복지관, 수영구장애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기관은 장애아동을 위한 보육비 의료비 학습비 주거비 등 경제적 지원과 지역사회 후원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은 “장애아동의 재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기관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구축돼 아동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