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25일 기술보증기금(기보·이사장 김종호)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사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최고명예장은 적십자사에 5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회원에게 주는 포상이다.
기보는 2010년부터 적십자사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는 등 적십자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기보 김종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실시한 나눔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사랑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적십자사 활동 외에도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와 어버이날 특식 후원, 홀몸 어르신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