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위해 비타민C 음료 21만병과 종합비타민 1만통(약 2억 원 상당)을 지원(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지원된 비타민음료는 고려은단㈜과 고려은단헬스케어에서 후원한 것으로,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 장애인 및 부산노인복지협의회 요양원시설 어르신, 그리고 부산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된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지역내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비타민 영양보충을 위해 고려은단 후원으로 영양제를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여러모로 부산적십자사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며 부산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