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복(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회장)지원건설 회장은 지난 10일 동명문화학원건학 46주년 기념식에서 동명대학교 ‘두잉(Do-ing) 인재육성지원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동명대학교 인재육성 지원기금 이외에도 지원그룹은 부산대학교에 지원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우수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는 평소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향토기업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가 다시 지역에 정착할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데 기업이 힘써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박 회장은 재부고성향우회 회장도 맡고 있으며 향우회 장학회는 최근 향우 자녀 고교생 10명, 대학생 17명 등 장학생 27명을 선발해 총 220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박 회장은 부산대와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고 부산대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역사회 이웃 돕기와 장애인 후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청소년 선도범죄 예방, 문화체육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인으로도 알려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 국제아카데미 제6대 총원우회장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지원더뷰’ 아파트브랜드로 알려진 ▷지원건설 지원홀딩스 ▷오경종합건설 ▷오경이엔지 ▷서울조경건설 ▷오성조경개발 ▷해금강 ▷오경 ▷더채움▷지원씨앤디 등으로 이루어진 지원그룹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