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21일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96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사진)했다.
경남여고 총동창회 현영희 회장은 “심각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이 지진피해로부터 입은 어려움을 하루빨리 회복하기를 희망한다.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 적십자사도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