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최근 부산 강서구 화전산업단지에 입주한 자동차 생산라인 자동화설비 설계 제작기업 ㈜화인 이상준 회장이 동명문화연구원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총장은 “동명대 설립자인 고 강석진 회장이 창업한 동명목재는 1965년 재계 서열 1위 등극에 이어 1970년대 7년 연속 수출 1위 위업을 달성한 산업화의 1등 공신”이라면서 “강석진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실천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동명문화연구원에 후원해주신 이상준 회장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동명문화연구원은 아트옥션학과 개설을 비롯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사업과 ▷두잉(Do-ing) 인재 육성 ▷재학생들의 취·창업 지원 ▷기업인이자 사회사업가·교육가인 강석진 회장의 초융합적인 삶을 학생들이 실천하는 방안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 총장은 “이러한 동명문화연구원의 취지에 공감하는 후원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준 회장은 늘 ‘사람이 곧 재산’이라고 생각하며 현장 임직원들의 오랜 근속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화인을 성장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