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1지구(총재 김태용)는 21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2023-24 국제로타리3661지구 총재배 골프대회’를 실시하고 모금된 후원금 2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본부장 노희헌)에 전달(사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661지구 김태용 총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 ㈜아이에스 김인석 대표이사(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사)를 비롯해 300여명의 로타리언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3661지구 회원들이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 1000만 원에 부산낙동로타리클럽 소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인석 이사가 1000만 원을 매칭해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기부했다.

김태용 총재는 “국제로타리3661지구의 많은 로타리안이 참여해 학대피해아동돕기 후원금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은 골프대회가 되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와 매년 후원금을 매칭그랜트해 더 많은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아이에스 김인석 대표이사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