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카데미 20기 마점래 회장과 원우들이 국제신문에 발전기금 4000만 원을 기탁(사진)했다.
마점래 회장과 원우들은 지난 25일 오후 19주 차 수업 후 수영구 해그리다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국제신문으로부터 증서와 감사패를 받았다.

마 회장은 이날 “국제신문이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아주 크다. 최근 새로 부임한 강남훈 사장님이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20기 원우 130여 명이 흔쾌히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국제신문이 지역 언론으로서 본분을 다 할 수 있도록 국제아카데미 20기가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훈 사장은 “역대 가장 많은 원우가 참여한 국제아카데미 20기는 마점래 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 봉사 등 역대 기수 중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 발전기금으로 국제신문과 국제아카데미가 동반 성장할 수 있게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국제신문은 이들의 뜻을 기리고자 국제아카데미 20기 마 회장 및 원우 이름으로 국제신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19주 차로 열린비즈랩 안병민 대표의 강의를 들은 국제아카데미 20기 원우들은 지금까지 경제 음악 미술 IT 의료 와인 골프 증권 해양수산 등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듣고 있다. 다음 달 중순 졸업식을 하며, 내년 3월 21기 과정을 개강한다.

국제아카데미 발전기금 전달식은 통상 국제신문 접견실에서 해당 기수 회장과 집행부 등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지만 이번 20기는 모든 원우가 함께하는 자리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