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모바일 게임제작 업체인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는 지난 1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성금 1억 원을 기부(사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마상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프리스톤테일’ ‘라그하임’ ‘출조낚시왕’ ‘콜오브카오스’ ‘스키드러쉬’ 게임의 이용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전용 아이템 이벤트를 펼쳐 모은 기부금에 ㈜마상소프트의 사회공헌 성금을 더하여 마련됐다. ㈜마상소프트 이용자들과 ㈜마상소프트가 함께 이어오는 이웃사랑은 2016년에 시작되어 8년째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기부금액이 3억 31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의 기부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 이웃들을 위해 4대 지원 분야인 새로운 사회문제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자립 역량강화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마상소프트 강삼석 대표는 “2016년에 마상소프트 게임 유저분들과 함께 기부 이벤트로 모여진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8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게임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사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모바일 게임제작업체인 ㈜마상소프트는 부산이 유치한 서울의 강소기업이다. 지난 2009년 첫 지스타를 개최한 부산시가 이듬해 부산게임산업육성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역외 게임기업 유치를 추진한 결과이다. ㈜마상소프트는 2013년 부산으로 본사 이전 후 부산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사회공헌부문 부산시장상을 수상, 2022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명문기업에 부산 20호로 가입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