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2일 ‘동천 사랑 캠페인’(사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물과 관련된 문제 인식, 식수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리고자 부산진구를 대표하는 하천인 동천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동천 선박 승선을 통해 하천 청소, 주변 환경정비 및 동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산진구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 익숙해 그 소중함을 간과할 수 있는 물에 대하 재인식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수질 오염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계속해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해 물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