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구창우)는 자활근로 사업단 편의점 씨유 새싹가게 ‘씨유 초량대박점’을 지난 22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씨유 새싹가게는 ㈔비지에프리테일과 자활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대기업 연계형 자활사업 플랫폼이다. ㈜비지에프리테일의 씨유전문 가맹 시스템에 센터의 기존 씨유 새싹가게‘씨유 남포롯데점’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자활참여자들의 경제적 이익 실현과 창업 기반 마련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씨유 초량대박점’은 점포 운영의 기초부터 고객 응대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8명의 자활참여자가 운영 중이며, 인근 대형 아파트 및 주택가 상권의 면밀한 분석과 타 매장과의 차별화 노력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편의점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구창우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고객 중심 운영뿐만 아니라 사업단 참여자 안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