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최근 ㈜운복(대표 조일현)이 자체 제작 ‘그로우러닝 자석블럭교구’를 후원(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운복이 ‘그로우러닝’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며 신규 자체 제작한 자석 교구다.

발달 골든타임인 영유아기 아동들의 소근육 발달부터 공간지각능력 집중력 창의력 등 증진을 위해 오랜 시간 연구해 런칭하였다고 한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서울·경기 및 부울경의 조손가정, 보호아동 등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운복 김경아 이사는 “영유아 시기에는 다양한 자극이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경제적 여건과 상관 없이 많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한번뿐인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운복은 2021년부터 미혼모와 저소득가정에 4년째 육아용품을 전달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