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오경은)에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은 부산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사업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 조성사업’에 선정된 4개 자치구와 최근 약정식(사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 조성사업은 부산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가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성평등 공감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올해는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사업분야에 지자체 4곳이 신청했고 성평등 교육·문화 확산 사업에는 2곳,성평등한 도시 안전사업 분야는 1곳, 성평등 돌봄 환경 조성사업에는 2곳이 신청했다. 공모 선발은 성평등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동구 ‘동구로 달빛 안심길 조성 및 재정비’ ▷사하구 ‘Re-Start 경력단절여성 전문판매자(마켓셀러)인재양성’ ▷서구 ‘우리가족의 성(인지 감수성UP!)공(동육아)적인 하루~’▷수영구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소중하고 특별한 나를 만나다’ 4개 분야별 공모 사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