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하구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Re-Start(리스타트)’ 경력단절여성 온라인 마켓셀러 양성과정 을 마무리하는 워크숍을 개최(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산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주관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1인 온라인 마켓 창업을 위한 창업기본과정과 쇼핑몰 운영, 글로벌상품소싱 등 총 7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16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 중 사업자등록 및 상품소싱, 쇼핑몰 운영, 상품 판매 등 실제 온라인 창업의 모든 과정에 대한 활동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후 소감 발표와 성과 공유, 전문강사의 피드백을 통한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