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23, 24일 한국시민안전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생존수영지도자 자격과정(사진)에 참여해 해양안전 분야에서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였다. 학생들은 생존수영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습 기술을 익히며 현장에서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한국시민안전교육진흥원 김민수 대표이사는 “생존수영은 단순한 수영 기술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자격과정 참여를 통해 동명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생존수영지도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동명대 응급구조학과장은 “학생들이 수상안전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해양 사고 예방 및 응급 구조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