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밭개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밭개마을센터’ 개소식(사진)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시설 관람 등을 진행했다.

밭개새뜰마을사업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57억 원을 들여 재해위험지 정비, 노후주택 정비, 거점시설 조성, 주민역량강화 및 휴먼케어사업 등을 완료했다. 밭개마을센터는 전포동 176-21에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38㎡)로 사무실(1층), 카페(2층), 옥상 테라스로 조성됐다. 이 센터는 향후 밭개마을주민협의회(대표 이근태)가 수탁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