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두리)는 최근 수영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현식)에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119 안전체험 활동(사진)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지역 내 초등학생 12명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의 인솔하에 부산시 119안전체험관(동래구 우장춘로 117)에 방문해 도시재난 및 화재대응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도심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 밖에도 헌혈 행사, 수능생 수송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및 야간 방범 활동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현식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