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사진 = 영화 ‘아저씨’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네이버영화 제공)

오늘 오전0시50분부터 OCN 채널에서는 영화 ‘아저씨’를 방영한다.

‘아저씨’는 원빈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원빈 앓이’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저씨’는 누적관객수 628만2774명(2017년 11월 기준)을 동원했다.

‘아저씨’는 2010년 개봉했으며 ‘열혈남아’, ‘집으로 가는 길’, ‘우는 남자’ 등으로 유명한 ‘이정범’ 감독 작품이다.

원빈(차태식 역), 김새론(소미 역)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태훈(김치곤 역), 김희원(만석 역), 김성오(종석 역) 등이 출연한다.

‘아저씨’는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운영하던 전직 특수요원 태식이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옆집소녀 소미와 친구가 되면서 그를 지키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OCN에서는 아저씨에 이어 오전 3시 10분부터 ‘더블 타겟’을 방영한다.어주영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