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 스토리앤쿡, 추석 맞아 부산진구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자활기업 스토리앤쿡(대표 강영미, 이혜정)은 지난 25일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제강정과 수제오란다 100봉(환가액 121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강영미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성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만든 수제과자를 외롭게 추석을 맞이하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산진구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정동 소재 스토리앤쿡은 브런치와 도시락 판매를 하고 있는 자활기업으로 지역 복지관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도시락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부산진구 당감4동 유관단체, 추석맞이 주거지주차장 환경정비부산진구 당감4동 주민센터(동장 김옥곤)에서는 26일 유관단체 합동으로 추석맞이 주거지주차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당감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유총연맹, 청년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단체원 40여 명이 투입돼 관내 주거지 주차장 4개소 주변 화단 풀베기 및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부산진구 자유총연맹 양정1동분회, 365일 태극기 거리 정비부산진구 자유총연맹 양정1동분회(회장 김석기)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동평로와 범양로 일대 상가거리와 골목길 등에 조성한 365일 태극기 거리에서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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