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학생 참여형 수업모형 활성화를 위한 교수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교수 101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 수업과 동영상 강의를 통해 교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비대면 수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을 위한 수업설계와 교수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PBL(Problem-Based Learning) 프로젝트 수업설계와 수업사례 ▲코로나 시대의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이해와 수업사례 ▲흥미로운 수업을 위한 액티비티 교수법 ▲학습자 중심 학생 상호작용 교수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순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은 “비대면 수업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과 소통하는 재미있는 수업을 위해 많은 교수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교수와 학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