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흥업)는 지난 27일 관내 광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성희)가 「복지 생(生) 경제 생(生) 희망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물품을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6월에 이어 3번째 사업이 추진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음식점에서 도시락 40인분을 구매하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나누었으며, 11월경 4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희 위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안흥업 광안3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민하시고 활동하시는 조성희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광안3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jnhyk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