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동장 정은숙)은 지난 19일 수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진태)가 수영성 박물관에서『사랑가득饌(찬)』2회차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饌(찬)』사업은 2018년 8월부터 매월 1~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찬을 조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날 협의체 회원들이 다 같이 손수 만든 밑반찬을 관내 홀로 어르신 등 33세대에 전달했다.

서진태 위원장은 “협의체에서 만든 반찬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은숙 동장은 “이웃이 서로 돕는 복지사업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