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임이)는 지난 27일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일)에서 어르신돌봄 텃밭 수업의 일환으로 새싹 채소를 활용한 무쌈, 새싹샐러드, 새싹음료 만들기 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날 어르신 및 강사 등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새싹채소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지만 가정에서 키우기도 쉬워서 새싹채소 키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같이 진행하였다.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월2회 진행되는 민락동 백산마을 어르신 텃밭교실은 치유농업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텃밭을 가꾸는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홍임이 동장은 “독거노인과 1인 저소득 가구에 대한 지원을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을 앞으로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