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3동(동장 김선태)은 지난달 25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9안전체험관에서 도시재난교육을 실시하였다.해당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약 1시간 동안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시철도·노래방 화재 및 건축물 붕괴 시 대피법을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직접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주민 중 한 분은 “뉴스에서 봐왔던 사고를 현실감 있게 느끼면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고, 이러한 실질적인 실습 교육이 많아져 주변 가족이나 이웃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막을 수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문제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들을 제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거제3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