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자율전공학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주임교수 이승훈)의 재학생들이 지난 7일 개최된 한국체육철학회 주관 스포츠산업 분야의 RISE 과제 발굴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전국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하여, 한국체육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서울여대, 국립목포해양대, 광운대, 대구대, 경일대 등 전국 유수의 대학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었다.

부산가톨릭대 제공

그중에서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의 김지현, 배효석, 곽도현, 황지현 학생은 부산지역을 활용한 트레일러닝 대회 기획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매우 현실성 있으며 학생들의 준비 역량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상을 획득했다. 김지현 학생은 ‘평소 지도교수님과 여러 친구들과 함께 많은 대회를 참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런 다양한 대회 참가가 우리 전공의 강점’이라고 하면서 학교의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자율전공학부는 대학에 입학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로서 체육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을 선택한다면 여러 가지 해양스포츠와 스키·스노보드 등의 동계스포츠뿐만 아니라 등산과 클라이밍, 트레일런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분야 및 스포츠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자율전공학부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이외에도 수많은 전공 선택과 전공 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비전 있는 분야이기에 많은 관심과 수요가 있는 학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