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10~11일 입학이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원활한 대학생활과 효과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반 운영 학과 교수를 대상으로‘KIT 교수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경남정보대 제공

이번 특강에서 교수들은 베트남 인사말과 호칭, 언어체계 등 간단한 언어소통 능력을 습득했다. 또한 현지 문화의 특징 등을 배우며 유학생들과의 소통 방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이해하며, 대학 생활과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경남정보대는 앞으로 유학생 유치 대상 국가가 다양해짐에 따라 각 문화권에 대한 특강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욱 교무처장은 “경남정보대학교를 선택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유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수진의 소통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