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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자연재해

덴마크, 400년 만에 우체국 편지 배달 중단
덴마크에서 우체통이 사라진다. 덴마크 우체국이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400년 동안 이어 온 편지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기 때문이다.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포스트노르드는 덴마크가 “세계에서...[2025-12-21 오후 8:04]

미 샌프란시스코 30% 정전…대중교통 멈추고 상점 문닫아
미국 서부 최대 도시 중 한 곳인 샌프란시스코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상점과 식당이 문을 닫고 대중교통도 멈춰서는 등 도시의 일부가 마비됐다. 변전소 화재가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언제쯤 전력이 완전히 복구될 ...[2025-12-21 오후 4:14]

대만 무차별 흉기난동 후 '유사 범행' 예고에 불안
지난 19일 대만의 지하철역인 타이베이역과 중산역 일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후 유사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돼 대만 사회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21일 연합보에 따르면 전날 SNS 플랫...[2025-12-21 오후 3:15]

머스크, 사상 최초로 개인재산 '7000억 달러(1033조)' 넘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이 7490억 달러(1105조 원)로 치솟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19일 밤(현지시간) 기준 포브스 억만장자 인덱스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하면서, 개인 재산이 7000억 달러...[2025-12-21 오전 8:28]

캐나다서 산타가 대형마트 털어…“취약계층 나눌 것”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대형마트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무리가 수천 달러 상당의 식료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시각 19일 영국 가디언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밤 9시 ...[2025-12-20 오후 11:52]

美국방부 인·태 차관보 한국계 존 노 인준안 상원 통과
한국계인 존 노 미국 국방부(전쟁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 후보자의 인준안이 미 연방 상원을 통과했다. 미 연방 상원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전체회의에서 노 후보자의 인준안 표결에 부쳐 찬성 53표, 반...[2025-12-20 오후 2:26]

이탈리아 로마 트레비 분수, 2월부터 입장료 받는다
이탈리아 로마 명물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가 내년 2월부터 입장료를 받는다. 19일(현지시간)AFP·안사 통신 등에 따르면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트레비 분수를 가까이서 보려면 2유로(약...[2025-12-20 오전 7:47]

“틱톡 미국 사업, 오라클 등 합작회사에 매각”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 기업 오라클 등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쇼우 츄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회사 직원들에...[2025-12-19 오후 1:45]

美 노스캐롤라이나서 상용 항공기 추락, 전직 유명 車경주선수 일가족 등 7명 사망
18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공항에서 상용 항공기가 추락해 전직 유명 자동차경주 선수 일가족 등 7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세스나(Cessna) C550’ 모델의 상용...[2025-12-19 오전 7:35]

美, 대마초(마리화나) 통제물질법상 1급에서 3급으로 통제완화 한다
미국에서 마리화나(대마초)를 가장 높은 중독 위험이 높은 마약으로 취급되는 1급에서 의학적 효용이 인정되는 마약인 3급으로 통제를 완화하도록 하는 조치가 마련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마리...[2025-12-19 오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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