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씨 닮지 않았어요?” “누가 봐도 박서준인데?”
누군가 무조건 내 편이 돼준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 그런 취지일까. 12일 오후 추석특집으로 꾸려진 ‘편애중계 스페셜’은 편애 중계진이 나서 6명의 일반인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금은 얼토당토 않는 칭찬이더라도 무조건 그의 편이 돼 중계하는 중계진은 모두 6명.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김성주 김제동 그리고 붐이다.
중요한 변화의 기로에 서있는 일반인을 직접 찾아가 그를 응원하다는 컨셉인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한 데 모이는 추석에 보기 좋은 훈훈한 모습을 기대할만한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출연진에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정치적 발언이 과도했다는 이유에서 김제동의 하차를 요구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병역 논란과 불법 도박으로 논란이 됐던 붐의 출연이 불편하다는 이들의 의견도 잇따랐다.
향후 해당 프로그램이 파일럿프로그램을 벗어나 정규편성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나, 전에 없던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는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