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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ET) 추석특선영화 외계인과 엘리엇의 가슴 뭉클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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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EBS1TV에서 추석특선영화 ‘이티(ET) ’가 방영 중이다.

영화 ‘이티(ET)’는 한 외톨이 소년이 외계인 친구를 만나 깊은 우정을 나누지만 결국 그와의 이별을 통해 성장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이티 영화스틸컷)
1982년 개봉 당시 영화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10년간 그 기록을 유지했다.

어느 한적한 마을의 숲 속에 우주선이 나타난다. 지국의 각종 표본을 채쥐하던 외계인들은 인간이 나타나 서둘러 지구를 떠난다. 그 와중에 뒤쳐진 한 외계인만 홀로 남게 된다.

방황하던 외계인은 한 가정 집에 숨어들고, 그 집 꼬마 엘리어트와 만난다. 엘리어트은 외계인에게 E.T.(Extra-Terrestrial)란 칭호를 붙여주고 형 마이클과 여동생 거티에게 E.T.의 존재를 밝힌다. 삼남매는 엄마의 눈을 속인 채 집안에서 몰래 E.T.를 돌봐준다.

아이들과 E.T.사이에서는 끈끈한 정이 생기고, 특히 엘리어트는 E.T.와 텔레파시로 교감할 정도로 가까워진다. 그러나 E.T.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 한다. 그는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집안의 잡동사니로 자신의 별과 교신할 통신장비를 만든다.

할로윈 축제를 이용해, 우주선이 착륙했던 숲속으로 가서 그곳에 통신장비를 설치하지만, 그만 체력의 급격한 소모로 탈진 상태에 빠진다.

이 영화의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이티가 엘리엇을 자전거에 태우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이다. 엘리엇이 이티와 보내는 환상적인 시간의 절정을 점 찍는 장면이기도 하다.

또한 자기 별로 돌아가는 이티(ET)와 꼬마 엘리엇의 가슴 뭉클한 이별 장면은 놓치지 말아야 할 장면으로 꼽힌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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