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타올은 2년 연속으로 한국 최대의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서울디자인 2024의 주제는 ‘내일을 상상하다’로 인공지능(AI)이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다뤘으며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 설치된 The Moment of Glory 콘셉트로 송월의 1949년과 2024년이 공존하는 송월타올 팝업스토어.

송월타올은 테리 소재를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올쿤’으로 참여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The Moment of Glory.”라는 주제로 언제 어디에서나 함께하는 타올쿤의 세계관을 확장시켰다. 전 세계의 역사적이고 영광스러운 순간에도 타올쿤은 함께해왔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송월타올의 헤리티지와 가치를 함께 전달한다. 타올쿤 카툰영상 제작은 신한카드, 불스원, 교보문고 등과 활발하게 협업하고 있는 ㈜모빌스그룹(모베러웍스)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은 ㈜지누디자인이 참여 했다. 전시 기간 동안 럭키 드로우, 현장 방문 인증사진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 타올쿤 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송월타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년에는 Once Again, Vegan으로 제품의 원재료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ESG에 대한 메시지를 다루었다면 올해에는 The Moment of Glory로 타올쿤의 세계관 확장과 송월의 연결성을 재미있게 다루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