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산재 예방에 시설물 관리까지…산업부 공기업 '안전경영' 강화

가스공사, 건설현장 직원 안전역량 강화

한수원 '댐 안전'…남동발전 '현장경영'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 공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산업재해 선제적 예방”

우선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현장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개최됐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 건설사업단 임직원을 비롯해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사 및 건설관리 협력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건설기계와 중량물을 취급하는 근로자의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자 건설기계기술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권장되는 사항이다.

가스공사는 시공사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작업계획서 작성 ▷건설기계 안전점검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전파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문화를 협력사에 전파해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댐 등 시설물 안전성 강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도 지난 7일 북한강 수계댐이 위치한 춘천의 한 호텔에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댐 안전성 강화를 위한 공동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지진 비상대응 등에 대한 기술자문, 연구, 개발, 각종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 제공


이를 통해 한수원은 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도 더욱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문학적 안전성 평가와 AI를 활용한 댐 안전성 평가 관련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수력·양수발전소의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더욱 철저히 시행하고,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협력강화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안전경영 활동도

한국남동발전은 자사 강기윤 사장이 지난 7일 경남 고성군 소재 삼천포발전본부와 고성발전본부를 찾아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도 전남 여수시 소재 여수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강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작업 관리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직원들과 직접 만나 “현재 우리가 처한 위기 상황을 창의와 도전정신을 발휘해 하나된 남동의 힘으로 극복하자”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화의 초석을 만드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경영 활동은 직원들에게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을 확산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강 사장의 경영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 사장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영흥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 영동에코발전본부, 강릉발전본부 등 사업소를 잇달아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장 안전을 챙길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박수영 의원, 민원해결 창구 6년간 300회 운영
  9. 9인권위, 김병기 전 보좌관 제기 '국수본 수사 지연으로 인권침해' 진정 각하
  10. 10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한신공영, 가덕도신공항 접근도로 건설 사업자로 사실상 낙점돼
  5. 5올해 1~9월 부산 순유출 인구 5800명…2년새 절반 축소
  6. 6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7. 7SK하이닉스 메모리 위기론 일축…“2029년까지 D램·HBM 완판”
  8. 8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9. 9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10. 10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8. 8제17회 부산고등어축제, 10월 3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개막
  9. 9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10. 10“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4. 4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5. 5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6. 6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7. 7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10. 10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