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일(현지시간) 12만 달러선을 탈환했다. 미국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1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보다 2.44% 오른 12만36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지난 8월 13일 이후 약 2개월 만에 12만 달러를 넘었고, 사상 최고가인 12만4500달러에도 근접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4.16% 오른 4472달러, 엑스알피(리플)는 3.99% 오른 3.04달러, 솔라나는 5.31% 오른 230.16달러, 도지코인은 5.11% 오른 0.26달러에 거래되는 등 주요 가상화폐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