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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일 진주성 야외무대 일원에서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함께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가 열린다. 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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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독서와 체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축제가 펼쳐진다.
진주시는 오는 8일 진주성 야외무대 일원에서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함께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한국관광공사가 통합 브랜드와 공통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각 도시의 특색 있는 야간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전국 릴레이 야간관광 축제다.
올해는 ‘한밤의 쉼, 채우고 비우고 머무르고’를 주제로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밤밤 여행 도서관’ 등 공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국 10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진주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해 진주성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유등의 빛과 함께 독서와 체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관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를 연계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고, 축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한편 관광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8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은은한 촛불과 진주성의 야간경관, 음악이 어우러져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전국 공통 프로그램인 ‘밤밤 여행 도서관’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야간경관을 감상하며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책 속 문장을 직접 옮겨 적는 원고지 필사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주시 캐릭터 ‘하모’를 야광도료로 그려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야간 별빛 드로잉’ 체험도 마련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와 유등축제를 연계해 진주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진주성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유등의 빛과 함께 독서와 체험,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