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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영재 한국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이 ‘진주운전면허센터’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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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 운전면허 관련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진주운전면허센터’ 신설이 추진된다. 센터가 문을 열면 그동안 마산까지 이동해야 했던 진주와 서부경남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진주시는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영재 한국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운전면허센터’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운전면허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운전면허센터 구축에 필요한 시설과 공간을 확보하고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전문 인력과 운영체계를 구축해 운전면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센터 신설 시기와 장소는 양 기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진주시는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주민 접근성이 높은 원도심 지역에 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운전면허센터가 신설되면 안전교육장과 학과시험장, 민원실 등이 들어서 학과시험(필기), 교통안전교육, 적성검사 및 면허 갱신, 운전면허증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지역 주민들은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학과시험, 각종 면허 관련 민원 업무 등을 처리하기 위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마산운전면허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진주운전면허센터가 신설되면 진주뿐만 아니라 서부경남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운전면허 관련 업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운전면허센터가 신설되면 서부경남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크게 줄어들고 운전면허 관련 민원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진주운전면허센터가 하루빨리 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