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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수시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학교를 빠져나오고 있다. 국제신문 DB |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지방 의대의 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종로학원이 지방 소재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대학의 2027학년도 수시 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7개 의대의 지원자는 1만5775명으로 집계됐다. 1만1247명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4528명(40.3%) 급증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7734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울산·경남이 6668명, 대구·경북 6371명 순이었다. 학교당으로는 대구·경북이 평균 34.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울산·경남은 23.6건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8학년도에는 지방 의대의 지역의사제 선발 규모가 확대돼 지원자가 더 몰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