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0월 1~10일 수출 102% 급증…반도체 122억 달러 '171%↑'

관세청 집계…일평균 수출은 28.5% 증가

역대 10월 1~10일 기준 가장 많은 수출액

반도체 이번에도 폭증…무역수지도 흑자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항 신항 전경.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이달 1~1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넘게 폭증하며 역대 10월 1~10일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70%에 달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관세청은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0% 증가한 261억4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역대 10월 1~10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출액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8.5%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5.5일로 지난해(3.5일)보다 2.0일 적었다.

월간 기준 국내 수출(이하 금액 기준)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16개월 연속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를 기록했다.

아직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의 집계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10일까지의 수출 증가율이 무려 100%를 넘어서면서 17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달 1~10일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121억9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9% 급증했다.

아울러 이달 1~10일 전체 수출액(261억400만 달러)의 46.7%를 차지했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 등에 따른 반도체 활황이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석유제품 수출액(17억5800만 달러)도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5.6% 늘었다.

승용차(82.7%) 철강제품(49.4%) 무선통신기기(62.6%) 컴퓨터주변기기(260.5%) 자동차부품(64.4%) 정밀기기(57.7%) 가전제품(67.0%)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선박 수출(6억8200만 달러)은 지난해 10월 1~10일보다 13.4% 줄었다.

국가별로 보면 대중국 수출이 75억9300만 달러로 167.3% 급증했다. 관세 영향을 받는 대미국 수출(36억5700만 달러)도 159.9% 늘었다.

이 밖에 베트남(89.7%) 대만(2.6%) 유럽연합(EU·127.3%) 일본(74.3%) 홍콩(87.7%) 말레이시아(271.8%) 싱가포르(114.6%) 인도(93.3%) 등 주요 국가에 대한 수출이 대부분 증가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223억16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5.5% 늘었다.

원유(56.2%) 반도체(66.7%) 가스(125.5%) 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10.9%) 등은 감소했다.

중동전쟁 장기화 여파로 에너지(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64.8% 늘었다.

이처럼 수출액(261억400만 달러)이 수입액을 웃돌면서 이달 1~10일 무역수지는 37억8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5. 5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6. 6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7. 7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8. 8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9. 9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10. 10“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3. 3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4. 4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5. 5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6. 6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900㎞ 이상 비행
  7. 7여야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불복에 “미국 기업 방패 뒤 숨어 무책임”
  8. 8국힘, 행안장관의 임은정 감찰 지시 '자중지란' 맹폭
  9. 9정동영 “한미동맹 이상 없다…北에 저자세 아니라 정자세”
  10. 10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5. 5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6. 6“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7. 7[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8. 8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10. 10잡는 게 다가 아니다…절차상 위법 땐 공들인 수사 헛일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