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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행안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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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민주당 소속 김영진 행안위원장은 14일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하며 “여야 간사 간 합의에 따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내일 서울시 국정감사 시작 전에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께 시작한 청문회는 11시간 넘게 진행되며 밤 9시 41분께 끝났다.
이번 청문회에서 친문(친문재인)계와 강경파 등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과 친여 성향의 조국혁신당은 김 후보자를 ‘정치 검찰’로 규정하며 공세를 펼쳤다. 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은 “반윤 소신파”라며 적극 엄호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권 내 갈등상을 부각하며 중수청이 ‘졸속’으로 출범하면서 국민이 피해를 보게 됐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에 청문경과보고서에는 청문회에서 나온 이런 입장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적격 의견을 병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