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20> 안병구 밀양시장

  • 권환흠 기자 khh0907@kookje.co.kr
  •  |   입력 : 2026-10-14 19:08:09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안병구 밀양시장이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밀양시 제공
“4년 뒤 밀양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일념 하나로 신발끈을 다시 조여매고 현장을 발로 뛰고 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의민선 9기 시정 방향은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그대로 유지한다. 행정의 연속성과 대외적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서다. 그러면서 ▷전생애 맞춤 감동복지 ▷첨단신산업 선도도시 ▷스마트혁신 부자농촌 ▷발길 머무는 체류관광 ▷편안한 일상 정주도시 등 다섯 가지를 새로운 시정방침으로 내세웠다. 각 부서가 향후 10년의 비전과 중장기 계획을 직접 설계하도록 해 일관성 있고 지속 가능한 행정 체계도 구축한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급선무다. 그는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온기를 불어넣고,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고도화하고 국가유산야행과 매운맛 축제 등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키운다. 디지털정원과 낙동선셋 디지털타워, 반값 여행도 연계한다.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전환해 지역 소비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배드민턴 야구 파크골프 등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도 확대한다.

밀양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으로 그는 나노융합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나노산단 분양률이 50%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기틀을 마련했다”며 “나노·신소재는 물론 방산 드론 수소 등 미래전략산업의 앵커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의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활용하고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로 부산신항과의 물류 연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의 조속한 개교로 기업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고 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 등 정주 여건도 개선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청년 유입과 산업 고도화를 함께 추진한다. 초동면 청년농업인 분양형 스마트팜 단지와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연계해 안정적인 정착과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스마트 과수 특화단지와 6개 읍·면 스마트농업특구,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경남 농식품 글로벌 수출 허브도 추진해 생산부터 연구·가공·수출까지 이어지는 기반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사업들을 관통하는 목표는 시민 행복이다. 그는 “앞으로 시민과 더 깊이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 궁극적으로 밀양시민 모두가 더 행복해지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 주요 핵심공약

1남기일반물류단지 조성

2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유치

3밀양강 파크골프장 조성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7. 7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8. 8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9. 9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농식품부, 농지 전수조사 취지 알리기 총력… 효과는 ‘글쎄’
  5. 5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6. 6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7. 7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8. 8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9. 9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10. 10‘재계 저승사자’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 첫 과업으로 식품업계 겨냥
  1. 1‘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2. 2[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5. 5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6. 6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7. 7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8. 8공사 멈춤 금샘로 구간, 협의회 논의에도 진전 없어
  9. 9공사 멈춤 금샘로 구간, 협의회 논의에도 진전 없어
  10. 10김기욱 부산중수청장 "검사동일체 원칙 ‘수사관동일체’로 이어지지 않을 것"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