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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 본사가 있는 부산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 전경. 국제신문DB |
한국예탁결제원이 200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 KSD나눔재단을 통해 17년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예탁원에 따르면 KSD나눔재단은 자본시장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얻은 성과와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사회 공헌 철학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인재 양성 지원과 자립 기반 구축 지원이다. 추진사업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익지원 사업 ▷금융교육사업 ▷해외지원사업 ▷증권 박물관 운영 등이다.
우선 장학사업은 꿈이룸 장학과 꿈드림 장학, 꿈성장 장학, 풀꽃회 장학 등으로 나뉜다. 예탁원은 장학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총 293명을 대상으로 4억3100만 원을 지원했다. 꿈이룸 장학은 취약계층 학생을 선발, 초중고생에게 분기별 45만~90만 원, 대학생에게는 학기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풀꽃회 장학은 예탁원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모임 ‘풀꽃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초중고 학생에게 매월 12만~18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지원 관련 예탁원은 올해 14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총 7600만 원의 정기 후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복지사업 수행을 지원했다. 또 취약계층 아동 24명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다. 장애인기업 8개사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영업 환경 개선 사업에도 7500만 원을, 설·추석 명절에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장보기 비용으로 총 440가구에 6600만 원을 각각 후원했다.
예탁원은 사회적 가치 향상을 추구하는 임팩트 금융과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 소외계층 지원 시설 종사자 연수, 그린 캠페인 운영 등 공익 지원 사업과 함께 금융교육과 해외 지원 사업 등을 두루 진행한다.
예탁원 관계자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역 사회 성장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이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