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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비밀경호국 요원.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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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살해할 목적으로 총기를 소지한 채 백악관에 접근한 남성이 미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붙잡혔다
6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미 비밀경호국은 전날 백악관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던 베네수엘라 국적 남성 로니 요르드릭스 과니파 치리노스를 총기 불법 소지 및 차량 무단 사용 등 혐의로 체포했다.
차량은 도난 신고된 상태였으며 차 안에서는 소총 1정과 권총 2정, 탄약 수십 발이 발견됐다. 용의자는 체포 당시 “워싱턴DC로 가서 트럼프 대통령을 살해하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들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숀 커런 비밀경호국장은 “이번 사건은 우리가 활동하는 환경에서 위협 수준이 높아졌다는 점뿐 아니라, 무기를 소지한 자들이 계속해서 백악관으로 모여들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