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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9> 스마트 소셜

빅데이터 분석 통해 지역기업 구인구직 한눈에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9-09-10 18:40:40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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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기업과 금융공기업 등 채용 시즌이 다가왔다. 취업에 있어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바로 내 적성에 잘 맞는 직업을 고르는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수의 청년이 자신의 관심사나 바람을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또 취업 관련 사이트를 뒤져봐도 주요 공기업과 대기업 위주의 정보만 쏟아질 뿐 지역 내 기업 정보는 찾기 어렵다.
스마트소셜이 구축한 취업통합관리 시스템 ‘잡이지’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12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 ‘스마트 소셜’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해 각종 자료를 취합, 분석한 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소셜의 ‘빅데이터 분석’은 구인, 구직자 간 데이터를 분석해 채용 정보가 분석된 게놈지도를 완성하고 현재 채용시장의 동향 및 추세를 알려준다. 구직자의 역량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취업을 관리해주는 취업통합관리 시스템인 ‘퍼스트잡’과 ‘잡이지’도 있다. 퍼스트잡은 직무매칭서비스를 위한 솔루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구직자의 개인직무 스토리로 구직자의 인성과 강점을 찾아내고, 그에 맞는 잠재역량과 직무능력을 찾아주는 것은 물론, 관련 기업 정보를 연결해준 게 특징이다. 특히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분류를 활용해 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잡 미스 매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모바일 중심으로 구직자와 기업, 학교 등 필요할 때면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스마트소셜은 부산산과학기술대 경성대 등 부산지역 6개 대학을 비롯해 인하공업전문대학 동서울대학교 등 전국에 총 10곳의 대학과 협약을 맺고 학생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스마트소셜 김희동 대표는 “올초부터 부산에서 벗어나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는데 반응이 좋다”며 “경쟁력을 더욱 키워 부산을, 그리고 사회적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역량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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